(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22일 오전 11시 2분께 광주 동구 계림동, 산수동, 지산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1분 10초 만에 전력 공급이 재개됐으나 정전 당시 계림동 한 아파트에서 주민 2명이 승강기에 갇혔다가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되기도 했다.
한국전력은 변전소 설비 작업 도중 부품에 이상이 생겨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부품을 교체해 복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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