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라이즈가 승한의 탈퇴 관련 일련의 심경을 비춘 의미심장한 수상소감을 말했다.
22일(한국시각)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K팝 시상식 '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라이즈는 글로벌 메일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했다. 앤톤은 먼저 영어로 수상 소감을 말하며 팬들과 스태프 및 소속사 식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햇다.
특히 앤톤은 "감사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또한 저희 소속사에도 감사하다. 여러 일이 있었다"라며 "저희 멤버들과 저는 약속드리며 더 열심히 노력을 하겠다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저희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계속해서 정진해 나가겠다. 저희가 바라는 것은 라이즈의 미래에서 팬분들과 함께 하는 것"이라고 팬들을 다독이며 "현재 저희와 소속사 사이에 열린 자세로 대화가 진행되고 있다. 많은 지원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앤톤은 " 그리고 항상 팬들에게 이런 과정에서 감사드리고 저희가 바라는 것은 라이즈와 브리즈가 서로를 위해 항상 곁에 있어 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마마 어워즈'는 ;BIG BLUR : What is Real?(빅블러 : 왓 이즈 리얼?)'를 콘셉트로 이를 관통한 메시지를 담아낸 무대 연출을 선보였다.
배우 박보검이 호스트로 나서며, 앤더스 팩을 비롯해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아일릿, 캣츠아이, 라이즈, 투어스, 에릭남, 영파씨 등이 라인업에 합류했다.
'마마'는 2010년 마카오에 이어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 일본까지 아시아의 다양한 국가들에서 '마마 어워즈'를 진행했다. 지난해 일본 도쿄돔 첫 입성에 이어 올해에는 미국에 진출해 전세계에 케이팝 축제의 장을 예고했다.
사진 = CJ ENM, Mnet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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