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주문화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은 다음달 21일 오후 5시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사라장(장윤주) 공연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사라장은 요하네스 브람스의 F-A-E 소나타 중 스케르초 다단조와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다단조,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 소나타 2번 라장조를 연주한다.
이번 공연에는 미국인 피아니스트 홀리오 엘리질데가 협연한다.
사라장은 1989년 여덟살에 뉴욕 필하모닉과 연주해 세상을 놀라게 한 바이올린계 스타다.
주낙영 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연이 연말을 맞아 경주시민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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