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 역대 최초 지명타자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 일본 열도가 또 흥분의 도가니에 빠졌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를 발표했다. 수상의 주인공은 예상대로 오타니.
이에 따르면, 오타니는 1위표 30장 중 30장을 독식했다. 총 420점으로 MVP 수상. 이는 오타니 개인 통산 3번째 수상. 또 3번째 만장일치 수상이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특히 메이저리그에는 오타니를 제외하고는 만장일치 MVP 2회 수상자도 없다. 이러란 상황에서 오타니가 만장일치 3회 수상자가 된 것.
수많은 최초와 진기록을 작성하며 통산 3번째 MVP에 오른 오타니. 이에 일본 열도는 지난해에 이어 또 흥분으로 가득 찼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는 이미 2018년 신인왕, 2021년과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MVP에 올랐다. 이젠 익숙해질 법도 한 시간. 하지만 일본은 여전히 오타니의 수상에 열광하고 있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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