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글로벌 대표 K-POP 시상식 ‘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매년 한계를 뛰어넘는 스케일과 무대를 다양하게 선사하며 전 세계 K-POP 팬들의 관심을 받아온 ‘2024 MAMA AWARDS’가 한국시간 오는 11월 22일 낮 12시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포문을 연다.
22일 오후 4시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펼쳐지는 ‘2024 MAMA AWARDS’ 현장이 생중계된다. 매년 한 해를 빛낸 아티스트와 화려한 시상자, 그리고 전 세계 음악 팬들이 하나되는 ‘Music Makes ONE’의 힘을 보여온만큼 올해 역시 풍성한 볼거리로 가득 채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4 MAMA AWARDS’는 ‘BIG BLUR : What is Real?(빅블러 : 왓 이즈 리얼?)’를 콘셉트로 이를 관통한 메시지를 담아낸 무대 연출을 선보일 전망이다.
한국시간 22일 정오 그 포문을 열 LA 돌비씨어터는 배우 박보검이 호스트로 시작을 이끈다. 라인업 합류만으로 이목을 모은 앤더슨 팩(Anderson .Paak)을 비롯해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J.Y.Park), 그리고 아일릿(ILLIT), KATSEYE(캣츠아이), 라이즈(RIIZE), 투어스(TWS), 영파씨(YOUNG POSSE) 등 열정으로 무장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LA 돌비씨어터를 미국 첫 개최 장소로 선정한 만큼 오스카 노미네이션 및 수상 경력을 지닌 배우와 영화감독 등 할리우드를 상징하는 인물들이 깜짝 시상자로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 이어지는 챕터1, 챕터2 역시 화려한 퍼포밍 아티스트 라인업과 월드클래스급 시상자 라인업을 선보인다.
11월 22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펼쳐지는 챕터1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연준과 로봇독의 컬래버로 펼쳐질 테마 스테이지(THEME STAGE)를 시작으로, 보이넥스트도어, 엔하이픈, 아이브(IVE), 이즈나(izna), 이영지, ME:I, 플레이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레저 등이 ‘2024 MAMA AWARDS’만을 위한 특별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여기에 폭발적인 ‘APT.(아파트)’ 신드롬의 주인공 브루노 마스(Bruno Mars)와 로제(ROSÉ)의 퍼포먼스도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 전 세계 음악 팬들이 직접 선택한 팬스초이스 수상자에도 관심이 쏠린다.
23일 챕터2에서는 배우 김태리가 호스트로 출격해 아티스트들과 화려한 오프닝을 연다. (여자)아이들의 메가 스테이지(MEGA STAGE), 제로베이스원의 시네마틱 스테이지를 비롯해 에스파, 비비, INI, MEOVV, 세븐틴 등 단 하나뿐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열기를 한층 달군다.
특히, 변우석의 EXCLUSIVE STAGE(익스클루시브 스테이지)와 오랜 기다림 끝에 돌아온 G-DRAGON(지드래곤) 솔로 신곡 컴백 무대는 놓쳐서는 안 될 포인트. 과연 ‘2024 MAMA AWARDS’ 트로피에 이름을 각인시킬 주인공들은 누가될지 글로벌 K-POP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024 MAMA AWARDS’ 현장 생중계는 Mnet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Mnet K-POP을 비롯해 엠넷플러스(Mnet Plus) 등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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