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1호 '맘카페' 문 열어…공유주방·휴식공간 등 갖춰

마포구 1호 '맘카페' 문 열어…공유주방·휴식공간 등 갖춰

연합뉴스 2024-11-22 09:36:51 신고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25일 20~50대 양육모를 위한 맞춤형 커뮤니티 공간인 '마포 맘카페' 1호점의 문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마포여성동행센터 3층에 40.52㎡ 규모로 조성됐다.

공유주방, 정보검색 공간, 독서 공간이 있는 '소통방'과 노래방 부스, 휴식 공간을 갖춘 '힐링방'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구는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하는 지역 '맘카페'를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해 양육모가 실질적으로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마포구에 거주하는 20~50대 양육모가 이용 대상이며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용 신청은 인터넷 예약 누리집(https://mapogowith.or.kr 또는 https://yeyak.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양육모가 모여 소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치유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로서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마포 맘카페를 방문한 박강수 구청장 마포 맘카페를 방문한 박강수 구청장

[마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