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 거르고 도란
씨맥이 그리핀 감독시절
주전인 소드 대신에 당시 신인인 도란을 더 기용했는데
소드는 안정적으로 잘하긴 하지만 한계가 있어 팀 우승은 하기 힘들고
도란은 경기력의 기복은 있지만 고점은 더 높다는 이유로 도란을 중용함
이때문에 소드하고 갈등 겪고 소드 폭행 논란으로 소송까지 당하며 감독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맡기도 했는데
결과적으로 소드와 도란 현 상황을 보면
소드 거르고 도란 선택한건 씨맥의 눈이 맞았음
소드는 김대호 전 감독이 서머 시즌 도란을 선발로 올린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를 평소에 잘 따르던 조규남 대표에게 자주 표출했었다고 한다. 김대호 전 감독은 도란을 기용한 이유에 대해 소드보다 도란의 상대적으로 높은 잠재력에 경험을 쌓는 것이 향후 그리핀에게 더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주장했다. 도란은 불안정적인 면이 없지않아 있으나 포텐이 터질때면 탑클래스의 탑라이너인 기인, 너구리 등과 맞대결을 해서 이기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저점이 너무 낮다는걸 경험을 통해 고친다면 충분히 롤드컵에서도 통할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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