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신현대9차’ 49평, 13억원 오른 71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강남구 ‘신현대9차’ 49평, 13억원 오른 71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 2024-11-22 08:47:08 신고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1월 22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강남구 소재 ‘신현대9차’ 전용면적 152.39㎡형(49B평) 12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58억원에서 13억원 오른 71억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 됐다. 계약일은 11월 13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지난 4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총 7개동 1924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이어 관악구 양천동 소재 ‘목동신시가지5’ 143.36㎡형(54D평) 3층은 33억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종전 신고가거래는 2022년 9월 28억5000만원으로, 4억5000만원 상승했다. 계약일은 지난 11월 1일이었다. 이 아파트는 36개 동으로 1848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서초구 소재 ‘한신타워’ 전용면적 59.4㎡형(25평) 15층은 2억8000만원 상승한 19억8000만원에 중개거래 됐다., 해당 평형 종전 거래는 지난해 6월로 17억원에 거래된 바 있다.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한신타워’는 총 2개동 아파트로 250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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