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로물루스' 다시 시작되는 압도적 공포

'에이리언: 로물루스' 다시 시작되는 압도적 공포

뉴스컬처 2024-11-22 08:34:22 신고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2024년 여름, 전 세계 극장가를 강타한 ‘에이리언: 로물루스’를 11월 21일부터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영화는 관객들을 매료시켰던 작품의 근본으로 돌아가 시리즈의 완벽한 부활을 알리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또한 우주 기지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무자비한 사냥에 나선 에이리언과 펼친 사투로 공포와 스릴러 장르의 매력을 모두 담아내며 주목받았다. 여기에 제작자 리들리 스콧과 ‘맨 인 더 다크’를 연출한 페데 알바레즈 감독의 참여로 작품성까지 놓치지 않으며 전 세계적 흥행에 성공했다. 

'에이리언: 로물루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에이리언: 로물루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스릴러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이제는 디즈니+로 찾아와 전 세계를 휩쓴 열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어둠 속에서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낸 채 본격적인 사냥에 나선 제노모프의 압도적인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노모프는 실루엣 정도만 확인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등장만으로도 강력한 에너지와 파괴력을 드러내고 있어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남다른 존재감을 확인케 한다.

함께 공개한 예고편은 로물루스 내부에 들어온 청년들을 위협하는 페이스허거의 등장이 삽시간에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든다.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낸 제노모프에 대적하기 위해 청년들은 무기를 준비하지만, 맞서지 못하고 도망치는 장면으로 이어져 제노모프의 가공할 힘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페이스허거가 문을 부숴가며 떼를 지어 빠른 속도로 몰려와 이번 작품에서 속도부터 파워까지 압도적인 에이리언을 만날 수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끝으로 완전히 깨어난 제노모프의 등장과 침몰하는 로물루스의 모습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과 서스펜스는 물론 스케일까지 담아내 올여름을 강타한 작품의 매력을 전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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