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 들썩인다…'V12' KIA, 30일 팬 5000명과 통합우승 뒷풀이+카퍼레이드 진행

광주가 들썩인다…'V12' KIA, 30일 팬 5000명과 통합우승 뒷풀이+카퍼레이드 진행

엑스포츠뉴스 2024-11-22 06:46:00 신고

28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한국시리즈'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5차전 경기, KIA가 삼성에 7:5로 승리하며 7년 만에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통합우승을 차지한 KIA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가 오는 11월 30일 오후 5시부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선수단 전원과 팬 5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V12 타이거즈 페스타'를 개최한다.

시즌 전적 87승2무55패로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KIA는 한국시리즈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만나 시리즈 전적 4승1패로 삼성을 꺾고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KIA는 "이번 행사는 2024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일궈낸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축제의 장"이라고 전했다.

타이거즈 페스타는 팬 사인회, 우승 트로피 포토존 등 사전 행사로 문을 열고, 선수단과 우승 트로피 입장, 선수단 감사 인사,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다시 외치는 한국시리즈 응원전, 호랑이가족 한마당, 초대가수의 축하 공연으로 이어진다. 

선수들이 마련한 '호랑이 가족 한마당'은 토크쇼와 장기자랑, 흑백 호랑이, 뮤직비디오 및 숏폼 영상 상영 등으로 채워진다.

28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한국시리즈'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5차전 경기, KIA가 7:5의 스코어로 승리하며 7년 만에 통합 우승을 이뤄냈다. 경기 종료 후 KIA 이범호 감독과 심재학 단장, 나성범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엑스포츠뉴스DB
28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한국시리즈'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5차전 경기, KIA가 7:5의 스코어로 승리하며 7년 만에 통합 우승을 이뤄냈다. 경기 종료 후 KIA 이범호 감독이 감독상 수상에 기뻐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DB

'흑호'팀과 '백호'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치는 '흑백 호랑이'는 팬들이 참여해 승부 예측 게임을 벌이고, 최종 생존 팬에겐 선수들의 실착 유니폼과 모자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밖에 선수들이 출연하는 뮤직비디오와 다양한 숏폼 영상을 준비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길 계획이다.

KIA는 이날 페스타 입장 팬 전원에게 통합 우승 특별 포토카드와 한국시리즈 응원머플러를 나눠준다. 여기에 한국시리즈 MVP 김선빈이 마련한 텀블러 100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28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한국시리즈'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5차전 경기, KIA가 7:5의 스코어로 승리하며 7년 만에 통합 우승을 이뤄냈다. 통합우승을 차지한 KIA 이범호 감독과 김도영이 함께 기뻐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DB
28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한국시리즈'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5차전 경기, KIA가 7:5의 스코어로 승리하며 7년 만에 통합 우승을 이뤄냈다. 통합우승을 차지한 KIA 김선빈이 우승공약인 삐끼삐끼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엑스포츠뉴스DB

이날 페스타 본행사는 네이버(치지직)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예정이다. 페스타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26일(화) 오전 11시에 시작된다. (1인 2매 한정, 시즌권자는 구단 APP을 통해 오전 11시 예매 개시)

한편 KIA 타이거즈 한국시리즈 출전 선수들은 이날 페스타에 앞서 광주광역시가 주최하는 카 퍼레이드(금남로 5가~5.18 민주광장) 행사에 참가, 광주시민을 비롯한 야구팬들과 우승의 환희를 나눌 예정이다.

28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한국시리즈'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5차전 경기, KIA가 7:5의 스코어로 승리하며 7년 만에 통합 우승을 이뤄냈다. 경기 종료 후 KIA 선수단이 관중석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DB
28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한국시리즈'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5차전 경기, KIA가 7:5의 스코어로 승리하며 7년 만에 통합 우승을 이뤄냈다. 경기 종료 후 KIA 선수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DB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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