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잡' 한다는데 웬 눈치? '코웨이 코디' 주목받는 이유

'N잡' 한다는데 웬 눈치? '코웨이 코디' 주목받는 이유

머니S 2024-11-22 05:00:00 신고

코웨이 코디 직업군은 시공간 제약에 비교적 유연해 N잡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택하기 좋다. 코웨이 방문점검판매원 코디. /사진=코웨이 코웨이 코디 직업군은 시공간 제약에 비교적 유연해 N잡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택하기 좋다. 코웨이 방문점검판매원 코디. /사진=코웨이
직업의 개념이 빠르게 변화하는 요즘 N잡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N잡(겹벌이)이란 2개 이상의 수를 뜻하는 'N'과 직업을 뜻한 '잡'(job)이 합쳐진 신조어다. N잡은 다양한 일자리를 동시에 유지하는 형태로 소득의 다변화는 물론 개인 역량의 확장이라는 확실한 이점을 제공한다.

일반 직장인들은 회사 정시 출퇴근이라는 시공간의 제약에 묶이거나 본업에 충실해야 한다는 직업윤리에 가로막혀 N잡을 실행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업무 활동과 시간 활용이 자유로워 N잡이 가능한 '코웨이 코디' 직업군이 주목받고 있다.

22일 코웨이에 따르면 코웨이 코디는 일반 근로자와 달리 코웨이와 위임 계약을 맺고 영업·점검 업무에 대한 수수료를 받는 방문점검판매원(자유직업소득자) 신분이다. 코웨이 제품을 고객들에게 판매하는 것은 물론 고객이 렌털한 제품의 정기점검, 필터 교체 등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겸하고 있다.

코디는 일반적인 직장인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출근과 퇴근에 대한 부담이 없고 자신의 재량에 따라 업무 스케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는 유연성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유연성 덕분에 코디 업무는 육아와 가사를 병행해야 하는 여성, 학업과 용돈벌이를 병행해야 하는 학생은 물론 자유롭게 여러가지 일을 하고 싶어 하는 N잡러 등이 모두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직업군이다.

실제로 전국에는 2가지 이상의 일을 하는 N잡러 코디가 다수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박인희 코디(47)는 코디 업무를 포함해 2가지 일을 하고 있어서 하루는 코디 업무를 하고, 하루는 다른 일을 하면서 격일제로 활동하고 있다. 경상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김성은 코디(54)는 저녁에는 본인 가게를 운영하고, 낮에만 나와서 코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서울 지역에서 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윤정(26) 코디는 대학교에서 공부를 하면서 남는 시간을 활용해 코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코디가 N잡이 가능한 또 다른 이유는 독립성에 있다. 코디라는 직업군은 자유직업소득자 신분이기에 시간 및 공간의 제약에 묶이지 않고, 조직생활의 엄격한 지위체계 없이 독립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렇듯 코디는 독립성을 지니고 있어 코디 업무 외 다른 일을 하더라도 크게 제재를 당하지 않기에 본인이 원할 경우 손쉽게 N잡러가 될 수 있다.

아울러 코디 직업군은 자유직업소득자임에도 불구하고 업무의 허들을 낮춰주는 많은 혜택과 지원을 회사로부터 받을 수 있어 코디 이외의 다른 일을 하더라도 부담이 덜하다.

코웨이는 코디 개개인이 본인의 영업과 서비스 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온라인 등에 구비해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코디들의 업무 편의를 위해 업무 활동 보조금(통신비 등)과 헛걸음 수당 등도 지급하고 있다. 활동 코디를 대상으로 2년에 한번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제도, 명절·창립기념일 기념 선물 지급, 경조사 지원 제도, 국가 보험 제도인 산재보험료 회사 100% 납입 지원 등 여러 혜택을 마련해두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디 직업군은 유연성 등의 다양한 장점을 바탕으로 N잡 트렌드가 자리 잡은 현대 사회에서 매력적인 직업군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가정의 소득 보충은 물론 자신이 하고 싶은 다른 일을 경험하며 역량을 확장할 수 있는 코디 직업군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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