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속의 에펠탑(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21일(현지시간) 프랑스 수도 파리에 올겨울 첫 눈이 내렸다. 관광객들이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눈 속의 에펠탑을 구경하고 있다. san@yna.co.kr 2024.11.21.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프랑스 파리에 21일(현지시간) 올겨울 들어 첫눈이 내렸습니다.
프랑스 기상청에 따르면 폭풍 '카에타노'가 이날 프랑스 북서부에서 시작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프랑스 전역에 걸쳐 눈과 빙판, 강풍을 동반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후 1시 기준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56개 지역에 주황색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파리가 속한 수도권의 예상 적설량은 1∼5㎝, 노르망디와 브르타뉴, 알자스 지방엔 평균 5∼10㎝, 곳에 따라 20㎝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프랑스 남부의 적설량도 5∼10㎝로 예상됩니다.
눈 내리는 파리(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21일(현지시간) 프랑스 수도 파리에 올겨울 첫 눈이 내렸다. 파리 다리 중 가장 아름답다는 알렉상드르 3세 다리 위의 모습. san@yna.co.kr 2024.11.21.
프랑스 북서부 캉의 도로 모습(캉 AFP=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프랑스 북서부 캉 지역에 눈이 내리면서 도로 위가 평소보다 한산한 모습. 2024.11.21.
강아지도 신나(파리 AFP=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를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눈이 내린 가운데 산책 나온 강아지가 눈 쌓인 길 위를 뛰어다니고 있다. 2024.11.21
눈에 젖은 옷(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첫 눈이 내렸다. 시민들이 다 젖은 옷으로 지하철을 타러 가는 모습. san@yna.co.kr 2024.11.21.
sa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