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복지협회는 12월 14일(토) e-스포츠 진흥법에 의거 청소년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e-스포츠 게임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임 종목은 요즘 청소년들의 인기 종목인 ‘발로란트’며, 겨울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여가 선용의 기회를 부여와 올바른 게임문화를 정착하고, 환경복지 협회와 환경복지의 중요성 홍보를 목적으로 추진한다.
협회에 따르면 e-스포츠는 온라인 스포츠 행사로 누구나 쉽게 접근 및 참여할 수 있고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건전한 친환경 스포츠로, 한국환경복지협회의 운영 취지와도 부합되는 최적의 행사라는 의견이다.
아울러 12월 국내 대회 개최 후 내년 2~3월경에는 국제대회도 개최해 e-스포츠가 갖는 세계 문화교류, 교육·경제적 가치 구현 및 미래 글로벌 산업 시장 참여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과거 대비 이번 행사의 차이점은 e-스포츠가 국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부여하면서도 에너지 소비가 없는 친환경 스포츠임을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결선 게임 시청 참가자를 대상으로 ‘폐자원 분리배출 대국민 홍보게임’을 통한 상품 전달은 물론 본 게임으로 얻어지는 수익금은 환경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돕는 비용으로 사용하는 등 게임 시작부터 종료 후속 조치까지 환경보전에 초점을 두고 있는 행사라는 점이다.
한편 이번 게임의 우승자에게는 국회의원 상장과 기념품을 증정하며 3등까지는 상장과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고, 결선대회의 번외로 진행되는 ‘폐자원 분리배출 대국민 홍보게임’ 우승팀과 참가자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e-스포츠게임은 2018년 8월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법률(제18778호)’에 의거, 이스포츠의 문화와 산업의 기반 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이스포츠를 통해 국민의 여가선용 기회 확대와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목적으로 제정됐으나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이 시행됨에 따라 이스포츠 분야 전반이 침체돼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 7월 일부 법률이 개정돼 시행하고 있다.
한국환경복지협회는 토낭을 이용한 외래식물 퇴치에도 앞장서고 있고, 장애인 고용 창출과 지구온난화에 대한 문제인 탄소배출권에 특별한 효능이 있는 이끼 관련 사업 추진 및 노인 복지 관련 사업도 준비 중이다. 한국환경복지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올바른 게임문화의 정착을 도모하고, 행사에서 창출되는 수익금의 일부는 환경복지 취약 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니 많은 기업과 관심 있는 분들의 후원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 스타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