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백지영은 21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 티저1. ‘백번 뽀뽀’ 버전”이라며 “바닷물 속에서까지 열연을 펼쳐준 나나와 채종석. 무엇보다 최고의 연출로 노래를 더 빛나게 해준 이응복, 박소현 감독님. 모두 정성껏 도와주신 덕분에 멋진 작품이 나온 것 같아요. 사랑합니다. 풀 버전은 12월 2일 오후 6시 만나보실 수 있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공개된 ‘그래 맞아’ 티저 영상에는 나나와 채종석이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수많은 뽀뽀를 자행한다. 베드신부터 바닷가 러브신까지 이응복, 박소연 감독 특유의 영상미가 백지영 음색과 더해져 특별함을 완성한다.
‘그래 맞아’는 백지영 새 미니앨범 ‘오디너리 그레이스’ 수록곡이자 타이틀곡으로 알려졌다. 앨범은 12월 2일 발매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 역시 같은 날 오후 6시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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