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경남FC가 2024시즌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하나은행 K리그2 팬 프렌들리 클럽상’ 3차 후보에 올랐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시즌 중 3차례의 평가를 통해 심사위원, 미디어, 팬 투표 결과를 종합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K리그에서 가장 팬 친화적인 마케팅을 펼친 구단에 수여된다.
경남은 ‘360° VR 좌석뷰 도입’, ‘유튜브 콘텐츠 협업’, ‘2024 경남FC 우먼피치 풋살 대회’ 등 최신 IT 기술 활용 및 팬 친화적인 마케팅을 선보이며 수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360° VR 좌석뷰 도입을 통해 팬들은 경기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경기장 전경 및 각 좌석에서의 시야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편의성 부분에서 팬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유튜브 콘텐츠 협업을 통해 외국인 선수들의 한국 생활기 토크 및 집들이 영상 등으로 친근한 모습을 담아내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그 결과 13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경남FC 지현철 대표이사는 “팬 여러분이 즐겁고 의미 있는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팬 친화적인 구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은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팬 투표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G멤버스에서 인증을 완료한 팬 중 추첨을 통해 경남FC 하프 패딩을 증정한다.
경남은 시즌 초부터 팬들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밀접하게 연계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인정받아 2024시즌 ‘하나은행 K리그2 팬 프렌들리 클럽상’ 후보에 1차, 2차에 이어 3차까지 후보에 연속으로 선정되며, 친근한 구단으로 팬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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