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LG헬로비전에 따르면, 송 대표는 이날 이사회에서 유임이 최종 결정됐다.
이번 유임 결정은 조직 안정 속에서 사업 내실화를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현재 어려운 유료방송의 시장 환경을 고려해, 송 대표를 필두로 향후 방송 산업의 어려움 극복과 성장성 회복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LG헬로비전은 올해 신규 임원 승진자가 없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하지 않은 셈이다. 대부분의 주요 임원들도 유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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