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뉴시스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은 이날 오후 5시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복귀한 축구대표팀 본진은 주민규(울산), 김봉수(김천), 이태석(포항), 이명재(울산), 이기혁(강원), 김문환(대전), 조현우(울산), 이창근(대전), 김경민(광주)까지 프로축구 K리그1 소속 선수 9명과 홍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그리고 지원 스태프 등이다.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인범(페예노르트) 등 유럽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과 조유민(샤르자), 박용우(알아인) 등 해외파 17명은 요르단에서 각자 소속팀으로 돌아갔다.
대표팀은 지난 19일 요르단 암만의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6차전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긴 뒤 해산했다. 이에 앞서 14일에는 쿠웨이트와 5차전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대표팀은 내년 3월 재개하는 월드컵 3차 예선 B조 7차전~8차전(3월20일 대 오만, 3월25일 대 요르단)에 맞춰 재소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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