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목상태 및 발음 논란을 언급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오와'의 '이슈클럽2'에는 '[특종] 지예은 울리고 간 볼빨간사춘기;;ㅠ 폭주하는 30대 금쪽이들의 걸스토크 [이슈클럽2] EP.1'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슈클럽2'에는 지예은이 MC를 맡으며 기자로 활약했고, 대망의 첫 게스트로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출격했다.
이날 지예은은 "제가 '복면가왕' 나갔을 때 잠깐 느꼈다. '가수 분들은 진짜 목이 조금이라도 상하면 스트레스 받겠다'(고 생각했다)"며 목관리에 대해 물었다.
이에 안지영은 "목 관리를 따로 하지 않는다. 제가 잘하는 방법으로 노래를 한다"며 "그런 적이 있었다. 목 상태 논란. 근데 진짜 단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었다"고 목과 관련된 이슈를 언급했다.
이어 안지영은 "오히려 그때 병원을 갔을 때 (의사가) '요즘 발성 연습하냐. 예전보다 완전 괜찮아졌다' 이랬을 정도다"며 논란에 억울함과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의 곡인 '여행'의 발음 이슈에 대해 안지영은 "진짜 너무 지겹다"고 말하더니 "SNS에 짧게 올라온다. 댓글이 되게 밉다. 이 여행의 숏츠와 릴스가 제일 (발음과 관련해) 반응이 뜨거웠다"고 덧붙였다.
안지영은 논란의 곡 '여행'을 직접 부르며 논란을 정면 돌파했고, 이를 들은 지예은은 "너무 잘한다. 저는 다 들린다"고 평가내렸다.
이에 안지영은 "가사를 보면 어느 정도 느낌을 알 수 있는데 냅다 별로라는 사람이 생겨나니까 그게 고민이다"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사진=이슈클럽2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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