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세븐틴의 디에잇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행보를 본격화한다.
21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디에잇이 오는 12월 4일 첫 번째 중국 EP 'STARDUST'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프로모션 스케줄러에 따르면, 디에잇은 앨범 발매 전 트랙리스트, 콘셉트 포토, 티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앞서 디에잇은 SNS에 'STARDUST'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신비로운 분위기의 이미지를 공개하며 솔로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2015년 세븐틴으로 데뷔한 디에잇은 뛰어난 춤 실력과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중국 디지털 싱글 발매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뿐만 아니라 디에잇은 세븐틴의 앨범 작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 솔로 앨범 'STARDUST'를 통해 디에잇은 더욱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디에잇은 세븐틴의 퍼포먼스 유닛 멤버로서 뛰어난 춤 실력을 자랑하며 유튜브 콘텐츠 'THE 8 Contemporary ART'를 통해 현대무용에도 도전하는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번 솔로 앨범에서 어떤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지도 관심사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7일 일본 싱글 4집 'Shohikigen'을 발매하고 돔 투어를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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