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창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겨울용 고성능 SUV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3 X’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가 진행한 평가에서 ‘매우 뛰어남(Very Good)’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독일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중 하나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한국타이어를 비롯해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 11개의 겨울용 SUV 타이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눈길과 젖은 노면, 마른 노면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의 제동력, 핸들링, 회전저항, 소음 등을 평가했다.
평가에서 ‘윈터 아이셉트 에보3 X’는 겨울용 타이어 주행 성능과 안전에 핵심적인 영향을 미치는 눈길 핸들링과 제동력 성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막 현상 방지 성능에서 다른 타이어를 앞섰다.
‘윈터 아이셉트 에보3 X’는 천연 성분을 첨가한 ‘아쿠아 파인 컴파운드’가 적용돼 낮은 온도에서도 경화를 방지, 겨울철 노면 위 접지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눈길에 최적화된 트레드 패턴과 배수 성능을 높인 커프 디자인을 통해 수막 현상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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