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황수민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5일 크리스마스까지 4주간 마트·익스프레스·온라인·몰 전 채널을 아우르는 통합 할인 행사 '홈플대란'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홈플대란은 홈플러스가 1년에 한 번 진행하는 대규모 연말 할인 행사다. 연말 파티에 필요한 식품과 비식품을 총망라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는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연말에 딱 맞는 상품과 가격을 제안하고 창고대방출을 펼친다.
홈플러스는 이날 전국 매장에 공식 모델 김수현과 함께한 홈플대란 예고 포스터를 걸었다. 오는 23일 TV와 유튜브,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김수현이 소개하는 홈플대란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정준석 홈플러스 브랜드마케팅총괄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는 연말 기간 시작과 끝을 홈플대란 행사로 기획했다”며 “물가는 차갑지만 '국민 모두가 따뜻한 가격'으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홈플러스가 12월 내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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