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앤스포츠=광명/김민영 기자] 모처럼 킨텍스 전용경기장을 벗어나 광명시와 함께하는 프로당구 PBA 팀리그가 대회장을 가득 채운 관중들로 생기를 띠고 있다.
(사)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 PBA)는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광명시 투어 2024-2025'를 개최하며 PBA 팀리그 4라운드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하고 지난 19일부터 9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처음으로 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긴 PBA 팀리그에 광명시민들의 관심이 쏠리며 유명 프로 당구선수들의 경기를 직관하기 위한 관중들로 팀리그 대회장이 유례없는 생기로 가득 차고 있다.
특히 PBA 측은 이번 팀리그 4라운드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로 선수들과 당구 팬들 간의 거리를 좁히고 당구의 매력을 광명시민들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이번 팀리그 4라운드 동안 매일 1경기부터 3경기까지 경기 후 각 팀의 인기 선수들이 팬사인회와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21일과 23일, 24일에는 각각 초구풀이 이벤트와 난구풀이 이벤트, 원포인트 레슨 등의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선수들 역시 경기장을 직접 찾아와 응원하는 팬들로 인해 뜨거운 프로당구 팀리그의 열기를 몸소 체험하고 있는 중이다.
경기를 끝낸 선수들은 팬을 자청하는 관람객들과 팬사인회를 통해 직접 만날 뿐 아니라 경기장 밖에서도 기념사진을 찍으며 특급 팬서비스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한편,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PBA 팀리그 4라운드 광명시 투어는 전 경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진=광명/이용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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