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에서 유명 야생동물 사진작가가 영국령 남극지역에서 촬영한 펭귄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펭귄은 까만색 날개와 흰색 몸통으로 마치 흰 셔츠에 턱시도를 입은 듯해 남극의 신사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화제가 된 펭귄은 온몸이 검은색이었다.
야생에서 외형적으로 돌연변이가 발현될 경우 포식자의 눈에 잘 띄거나 무리로부터 배척당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다행히도 화제가 되고 있는 펭귄은 왕 펭귄 무리의 일원으로 잘 적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이 펭귄이 사냥이나 짝짓기에 이상이 없는지 궁금해하면서 "아름답다" "이런 사진을 볼 수 있다니 영광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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