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테이블오더 시스템은 외식업계의 필수 요소로 자리잡았다. 테이블오더는 고객이 스마트 디바이스를 이용해 메뉴를 주문하고 직접 결제까지 할 수 있는 무인 주문 시스템이다.
주문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인건비도 절감할 수 있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 가운데 기존 테이블오더 기술보다 편의성과 안전성이 한층 강화된 안면인식 테이블오더 시스템이 조만간 출시될 전망이다.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IT) 전시회인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2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한 스타기업 '고스트패스(대표 이선관)'와 테이블오더 전문 IT기업인 메뉴톡(대표 김성훈)이 차세대 생체인식 결제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
특히 고스트패스는 올해 CES 핀테크 부문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으는 기업이다. 고스트패스의 탈중앙화 생체인증 솔루션은 사용자의 생체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하지 않고 인증부터 결제까지 편리하고 안전하게 처리해주는 기술이다.
무인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뉴톡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안정적인 소프트웨어를 통해 테이블오더 뿐만 아니라 포스(POS)솔루션, 주방 솔루션, 예약 및 웨이팅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국내를 넘어 미국, 베트남, 일본 등 글로벌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고스트패스와 메뉴톡은 최근 무인 주문 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일으키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스트패스의 인공지능(AI) 기반 안면인식 솔루션과 메뉴톡의 자동화 솔루션이 접목된 고도화 시스템을 통해 양사는 결제 뿐만 아니라 근태 관리, 매장 관리 등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선관 고스트패스 대표는 "CES 2년 연속 혁신상 수상, 광주기업 최초 최고혁신상 수상 등은 고스트패스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값진 성과다"라며 "미국, 베트남, 일본 등 해외 진출을 목표로 열심히 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스트패스와 메뉴톡의 자세한 정보는 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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