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조성제 기자 = 쿠팡은 임직원 2800여명이 글로벌 워킹 챌리지에 참여해 마련한 기부금 2000만원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쿠팡 임직원 2806명은 걷기 전용 앱을 설치하고 이달 1일부터 2주간 7000보 걷기, 점심 식사 후 동료들과 산책하기 등 미션에 참여했다.
한국뿐 아니라 대만, 미국, 중국 등지에서도 동참했다.
참여자 당 10만보 걷기를 목표로 했다. 14일 동안 참여자들은 총 2억3472만8307보를 걸어 기부금이 조성되는 80% 이상을 달성했다.
쿠팡은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유니세프에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유니세프는 이를 태풍 피해를 입은 베트남 아동을 위한 긴급구호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라이언 브라운 쿠팡 EHS 대표이사는 “글로벌 워킹 챌린지를 통해 전 세계 쿠팡 직원들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함께 걸으며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어 매우 기뻤다”며 “이번 챌린지로 유니세프에 기부도 할 수 있어서 쿠팡에서 일하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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