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달바(d'Alba)가 일본 최대 뷰티 플랫폼인 '앳코스메(@Cosme)'서 미스트 카테고리 랭킹 1위, 선크림 카테고리 랭킹 2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본 내 주력 제품은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과 '워터풀 톤업 선크림'으로 옥외 광고, 체험단 등 본격적인 현지 마케팅을 실시한 것이 성과의 요인으로 비친다. 실제 지난 9월에는 앳코스메 내 가장 많은 리뷰를 기록한 브랜드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24년 9월21일~10월20일 기간 앳코스메 오사카 매장 내 화장수 부문 판매랭킹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일본 내 매출 성장도 두드러진다. 24년 1월~10월까지 누적 매출이 220억원으로 전년도 동기간 대비 164% 증가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에 힘입어 넷플릭스 '아리스인 보더랜드'에 출연해 한일 양국의 사랑을 받는 배우 겸 모델 '미요시 아야카(Miyoshi Ayaka)'를 앰배서더로 발탁해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달바 글로벌 아세안팀 안현호 이사는 "비건 미스트와 비건 선크림 인기를 바탕으로 다른 제품들도 TOP3 랭킹에 진입시킬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좀 더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고히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달바는 일본 온라인 플랫폼 '큐텐(Qoo10)'의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인 '메가와리' 행사에서 8월31일~9월12일간 역대급 매출을 달성했고 11월15일부터 진행중인 4분기 메가와리에서도 19일 기준 전분기 메가와리 대비 180%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