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와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APT' 음원 성공과 친분이 열애설로 번지며 화제를 모았지만, 두 사람은 해명 대신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을 나누고 있습니다.
로제 브루노마스 아파트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함께 작업한 싱글 'APT.'는 발매와 동시에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로제의 특유의 맑고 강렬한 보컬과 브루노 마스의 독보적인 리듬감이 결합된 이 곡은 경쾌한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로 단숨에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APT.'는 스포티파이에서 발매 첫 주 1억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K-POP과 팝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성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곡은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3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으며, 뮤직비디오는 각국 팬들이 참여하는 '아파트 게임'을 다채로운 영상미로 담아내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로제 브루노마스 연애·열애 해명 대신
최근 SNS에서 두 사람의 장난스러운 대화가 열애설로 번지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로제가 "브루노에게 한국 술 게임을 가르쳤던 밤"이라고 언급한 게시물에 브루노 마스가 "네가 나한테 키스하려고 했던 거 기억나?"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런 장면이 팬들 사이에서는 논란 아닌 논란으로 번졌지만, 두 사람은 이를 해명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팬들은 "이 대화가 'APT.'의 가사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의 일부가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APT.' 뮤직비디오에서는 로제가 브루노 마스에게 볼 뽀뽀를 하는 장면이 담겨있었습니다.
그들의 '찐친 케미'는 오히려 협업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습니다. 이번 열애설은 단순한 오해로 그쳤지만, 두 사람은 '2024 MAMA AWARDS' 무대를 통해 진정성 있는 음악적 교감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2024 MAMA AWARDS’
세계 최초의 'APT.' 퍼포먼스
오는 11월 22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4 MAMA AWARDS에서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함께 꾸밀 'APT.' 무대는 단연코 가장 주목받는 순간이 될 것입니다. 두 아티스트는 '세계 최초' 공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새로운 편곡과 연출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무대는 음악 팬들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도 K-POP과 팝 음악의 조화로운 결합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입니다. 로제는 이를 통해 그녀의 첫 정규 앨범 'rosie'를 앞두고 음악적 역량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브루노 마스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색깔로 무대를 완성할 것입니다.
음악적 동료로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로제와 브루노 마스. 두 사람이 '2024 MAMA AWARDS'에서 선보일 무대는 열애설을 뛰어넘어 글로벌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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