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등이 2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개회식에 참석, 국민의례를 갖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외 강은희 전국시도교육감 협의회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등 전국17개 시도 교육감이 참석해 내빈소개 및 시장, 시의회장 인사말, 주관 교육청 간부소개 및 인사말, 교육부 관계관 소개, 시도교육감협의회장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총회에서는 교육 의제 토의 과제로 유보통합 현안 토론과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 제도 개선(교원 정원제도) 제안 등 6개 안건 심의 진행 및 전국 교육청의 의견을 모았으며,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이번 안건을 심의해 교육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에 의견을 적극 제안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시도교육청 간 교류·협력을 증진하고, 함께 교육 현안을 대처하기 위해 17개 시도교육청이 돌아가면서 총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본 총회는 지난 2008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00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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