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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박형준)는오는27일까지열리는영국국립자연사박물관특별전「올해의야생동물사진작가전」에문화적기회를접하기어려운아동·청소년을대상으로무료관람을지원한다고밝혔다.
시민들의 후원으로 지원되며,평일 무료관람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영국 국립자연사박물관의 대표 글로벌 순회전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작가전(Wildlife Photographer of the Year)’은11월27일까지 수영구 소재 고려제강 ‘에프1963(F1963)’ 석천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시와 주한영국대사관 등이 후원하고 ‘프라이머스케이’가 주최한다.
지난17일에는아동양육시설에서생활하는청소년10명과자연보호캠페인홍보대사(가수김재중,세이마이네임)가함께전시체험프로그램에참여해친환경비누만들기,해설사(도슨트)투어,기념품증정의시간을가졌다.
우미옥시여성가족국장은“자라나는청소년들이문화적체험을통해자연의소중함을다시한번깨닫는기회가되었으면좋겠다”라며,“남은전시기간까지부산지역아동·청소년관련기관의많은참여를바란다”라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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