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1500kg 김장 나눔으로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 오비맥주는 지난 19일 서울시 강남구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 봉사는 강남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1,000가구 김장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오비맥주는 작년부터 강남구자원봉사센터의 ‘복작복작 핑크산타 김장하는 날’에 동참하고 있다.

  
  

• ▲ "사랑의 김장김치로 든든한 겨울 보내세요!" 오비맥주, 취약계층 위한 김장 나눔 봉사./영상=이세종PD

  
  

  올해는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이사, 구자범 법무정책홍보 부문 수석부사장을 비롯한 오비맥주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1500kg의 김장 김치를 직접 담그고 포장했다. 이 김치는 강남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된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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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비맥주는 지난 19일 서울시 강남구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는 매년 연말에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방한용품⋅난방비 지원,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군부대 위문품 전달, 지역아동센터 학습시설 개선사업 행복도서관(해피라이브러리) 사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 김경희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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