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소식을 전해 소비자들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스타벅스는 조선호텔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조선델리'와 협업해 선보이는 한정판 프리미엄 케이크 '조선델리 노엘 트리 케이크'를 최근 공개했다. 딱 3일 간만 예약할 수 있는 이 특별한 케이크는 연말 분위기를 한껏 살리는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과 진한 초콜릿 풍미로 눈길을 끌고 있다.
'조선델리 노엘 트리 케이크'는 조선호텔 110년 노하우를 담아낸 디저트로, 스타벅스 감각적인 감성과 결합해 탄생했다. 셰프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이 케이크는 가나슈와 블랙 벨벳시트가 층층이 샌드 돼 있어 부드럽고 진한 초콜릿 풍미를 자랑한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형상화한 독특한 디자인은 보는 이들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함께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며,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완성시켜 줄 디저트로 손색이 없다.
스타벅스는 이번 케이크를 한정수량으로 기획해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기간은 11월 25일부터 11월 27일까지 단 3일간이며, 스타벅스 앱을 통해 예약한 후 지정된 매장에서 직접 픽업해야 한다. 케이크를 수령할 수 있는 매장은 강남논현점, 마곡사이언스타워R점, 별다방점, 보라매공원R점, 여의도IFC몰(L1)R점, 역삼이마트점, 용산역써밋R점, 청담스타R점, 환구단점 등 총 9곳이다. 수령 기간은 크리스마스 주간인 12월 20일부터 12월 25일까지다. 이번 특별 케이크는 조기 예약 마감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빠른 예약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스타벅스 코리아 홈페이지 및 앱 'What’s New' 메뉴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스타벅스는 "조선델리 노엘 트리 케이크를 시작으로 앞으로 공개될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홀케이크의 다양한 라인업을 기대해 달라"는 말도 남겨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판 제품이 매년 뜨거운 인기를 끌며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매년 11월 말쯤부터 시작되는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시즌 한정 음료와 푸드, MD(머천다이즈) 제품들로 구성돼 고객들에게 설렘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특별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크리스마스 MD와 디저트 제품은 높은 소장가치와 독창적인 디자인, 스타벅스만의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담아내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스타벅스 매장에는 트리와 오너먼트, 눈꽃 등 시즌 분위기를 살리는 장식이 더해지고,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홀리데이 음료와 케이크, MD 제품들은 매장의 따뜻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연말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대표적으로 크리스마스 한정 텀블러와 머그는 다양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출시되며, 팬들 사이에서는 '홀리데이 컬렉션'으로 불릴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한정판 제품은 빠르게 매진되는 경우가 많아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출시 당일 매장을 찾거나 온라인 스토어를 방문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한정판 인기는 단순히 제품 자체의 매력뿐만 아니라 스타벅스가 만들어내는 브랜드 경험과도 관련이 깊다. 크리스마스 한정 음료와 디저트를 통해 연말 분위기를 느끼고, 시즌 한정 MD를 구매함으로써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정확히 파악한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스타벅스 한정판 제품들이 단순한 상품을 넘어 소비자들에게 정서적 만족과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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