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버추얼 캐릭터를 제작하는 밀레니얼웍스(대표 송유상)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XR&메타버스 도쿄 박람회(XR&Metaverse Fair Tokyo)’에 참가해 자사의 대표 콘텐츠인 AI 포토부스 애니모먼트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XR&메타버스 도쿄 박람회는 일본 최대 규모의 XR 기술 박람회로, 지난 여름에는 약 4만 6천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그 규모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기업들이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글로벌 시장과의 교류를 확대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밀레니얼웍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혁신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기반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밀레니얼웍스가 선보이는 애니모먼트는 AI 포토부스 서비스로, 이용자가 촬영한 사진을 바탕으로 1분 이내에 개인의 특징을 반영한 맞춤형 캐릭터를 생성해준다. 이 캐릭터는 애니메이션, 웹툰, 픽셀 등 다양한 스타일로 제공되어, 이용자는 자신이 선호하는 캐릭터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단순히 사진을 변환해 출력하는 것을 넘어서 생성된 캐릭터가 말하고 움직이는 토킹툰 서비스도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생성된 캐릭터에 생동감을 더하고, 방문객들에게 보다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굿즈존을 마련하여 이용자가 자신이 만든 캐릭터 사진을 활용해 나만의 배지를 제작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며, 그들의 기억에 남는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줄 것이다.
한편, 밀레니얼웍스는 해외 진출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일, 일본 신오쿠보에 애니모먼트 신오쿠보점을 오픈하며 현지 고객들과 관광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만 브리즈백화점에 입점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도 입지를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이번 XR&메타버스 도쿄 박람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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