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여주시 노인일자리사업 성과 평가회 개최 |
노인 일자리 사업은 11월 1일부터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개별 법률로 자리 잡아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초고령 사회(노령 인구 26.3%)로 진입한 가운데, 노령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노인 일자리 사업과 활동적인 노년기를 보낼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특히 2022년 참여 인원이 3,000명을 넘어 섰으며, 2025년에는 4,148명 참여를 목표로 관련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성과 보고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 소득 보전과 경제적 안정, 건강 증진, 사회적 관계 개선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참여 인원의 증가에 따른 재정 부담, 공동체 사업단의 수익성 약화, 참여자 급여 수준 현실화 등 개선 과제도 제기됐다.
이충우 시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의 경험과 지혜를 사회에 환원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중요한 정책이다"며 "경제활동과 소득 창출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앞으로 효율적인 사업단 구성과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제2의 청춘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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