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지방시대 SDGs 고성포럼' 개최<제공=고성군> |
포럼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주제로 전문가와 군민 30여 명이 참석해 논의했다.
차성수 깨어있는 시민문화체험전시관 관장은 기조강연에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허문경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 위원은 일본 사례를 통해 지방 발전의 정책적 시사점을 설명했다.
김종춘 인구청년추진단장은 고성군의 인구감소 대응책과 청년예술촌, 촌캉스사업, 유스호스텔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박찬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은 지역소멸 극복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강조했다.
박정선 경상국립대 교수는 일본의 성공 사례를 통해 고성군이 참고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종합토론에서 지방소멸 대응과 경쟁력 있는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구체적 실천 방안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성=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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