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꿈꾸며 단잠에 빠진 적이 있나요? 옛날의 추억을 소환하는 따스한 곡들로 만들어진 크리스마스 플레이리스트가 원플리의 ‘70년대 뉴욕의 화이트 크리스마스와 빈티지 재즈’입니다. 겨울과 잘 어울리는 재즈 음악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토니 베넷부터 프랭크 시나트라, 빌리 홀리데이까지 그윽한 목소리로 크리스마스를 준비해 보세요.
올해 미국을 넘어 전세계를 점령한 여자 솔로 가수, 사브리나 카펜터. 그는 오는 12월 7일 오전 11시, 넷플릭스를 통해 ‘넌센스 크리스마스 쇼: 사브리나 카펜터’를 선보입니다. 연말연시면 어김없이 흘러나오는 노래들을 그만의 목소리로 커버해 라이브 공연을 펼칠 예정인데요. 카메오들이 등장해 듀엣 공연도 펼친다고 하니 듣는 동시에 보는 즐거움도 선사하는 크리스마스가 되겠죠?
한국에도 겨울의 정취를 담은 노래들이 많습니다. 인디인디의 ‘겨울을 좋아하는 사람들’ 플레이리스트는 존박을 비롯해 백예린, 이하이, 권진아 등 한국 가수들이 부른 노래들로 가득 채워져 있는데요. 겨울과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노래들로 친구들과 홈 파티를 할 때 잔잔하게 틀어두면 좋겠죠.
마냥 신나는 크리스마스 캐럴이 아니라 잔잔하고 무게감 있는 노래를 좋아한다면 빌리 아일리시가 부른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캐럴에 귀 기울여 보세요. 미국 코미디 쇼 SNL에서 선보인 라이브 무대로 잔잔하게 읊조리는 듯한 그만의 감성이 듬뿍 담겨 캐럴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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