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연말을 맞아 협력사 협의체인 'U+동반성장보드'와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식료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 11'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랑의 꾸러미 나눔은 LG유플러스가 협력사와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를 포함해 총 6500여 가구의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식료품을 후원했다.
U+동반성장보드가 기부금 출연과 식료품 구매, 사랑의 꾸러미 제작을 함께 진행했다. U+동반성장보드는 올해 11월 기준 코위버, 지에스정보통신, 엘케이테크엣 등 총 34개 기업이 동참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LG유플러스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U+동반성장보드 소속 협력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 연관 단체의 봉사자 총 80여명이 참여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보건복지부의 위탁법인인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총 8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상언 LG유플러스 동반성장·구매담당은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 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구성한 동반성장보드의 사회공헌 활동을 11년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 화합의 온기가 사회 전반에 퍼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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