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숏폼 드라마로 시장 공략, 엔피와 JXD엔터테인먼트 협업

K-숏폼 드라마로 시장 공략, 엔피와 JXD엔터테인먼트 협업

위클리 포스트 2024-11-21 11:36:51 신고


확장현실(XR) 솔루션 및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엔피(NP)가 국내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JXD 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하며 글로벌 숏폼 드라마 시장에 진출한다. 양사의 협업은 엔피가 JXD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숏폼 드라마 투자가 기폭제가 됐다.

JXD 엔터테인먼트는 CJ ENM, SM, YG 등 주요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출신 전문가가 설립한 기업으로, 올해 초 릴숏(ReelShot)과 콘텐츠 제작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엔피와 릴숏이 공동 제작 및 투자한 숏폼 드라마는 글로벌 시장의 트렌드와 시청자 선호도를 반영해 기획된 콘텐츠로, 2024년 초 릴숏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릴숏은 2022년 출시 이후 약 1억 1천만 달러(약 1,540억 원)의 인앱 구매 수익을 기록하며, 글로벌 숏폼 드라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엔피의 백승업, 최지훈 공동대표는 “세계 최대 숏폼 드라마 플랫폼 릴숏과 협력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숏폼 드라마에 대한 투자로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며 시장 성장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XD엔터테인먼트의 성주화 대표는 “전 세계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고품질 숏폼 드라마 제작에 주력하고 있다”며, “엔피 및 릴숏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숏폼 드라마 시장은 빠른 콘텐츠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한국, 중국, 북미, 일본 등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시장 규모는 약 360억 달러(약 48조 7,620억 원)로 추산되며, 국내 제작사들은 다양한 언어 자막 서비스와 해외 시장을 겨냥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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