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xAI, 7조 원 자금 조달. 엔비디아 반도체 구입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xAI, 7조 원 자금 조달. 엔비디아 반도체 구입

M투데이 2024-11-21 11:33:00 신고

xAI가 50억 달러(약 7조 원)의 자금을 조달 받는다.
xAI가 50억 달러(약 7조 원)의 자금을 조달 받는다.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인공지능(AI) 개발 스타트업 xAI가 50억 달러(약 7조 원)의 자금을 조달 받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일론 머스크가 지난 2023년 7월 설립한 x AI가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50억 달러를 모금했다고 전했다. 이번 자금 조달로 이 회사의 가치는 500억 달러로 올 초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x AI는 이번 자금 조달로 올해 총 110억 달러(15조3,900억 원)를 모금했다.

보도에 따르면 xAI는 이번에 모금한 자금을 이용해 엔비디아 반도체 칩 10만개를 구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xAI는 최근 AI 훈련 시스템인 ‘콜로서스(Colossus) 100k H100 훈련 클러스터’를 출시했다. 일론 머스크는 X를 통해 이 시스템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AI 훈련 시스템으로, 몇 달 내에 200k(50k H200)로 용량이 두 배 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H200은 생성형 AI와 대규모 언어 모델을 가속화 하도록 설계된 엔비디아의 GPU다.

엔비디아 데이터 센터는 xAI의 콜로서스가 세계에서 가장 큰 GPU 슈퍼컴퓨터이며 ‘기록적인 속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Copyright ⓒ M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