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딥페이크 관련 권익위 민원 1.7배↑…올 8월은 6.1배

3년간 딥페이크 관련 권익위 민원 1.7배↑…올 8월은 6.1배

아주경제 2024-11-21 11:07:08 신고

국민권익위원회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국민권익위원회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된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신고·대응 강화 요구 등의 민원이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권익위는 2021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3년간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디지털 성범죄 관련 민원 1096건의 분석 결과를 21일 공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디지털 성범죄 관련 민원은 올해 월평균 50건으로 지난해(월평균 30건) 대비 1.7배 증가했다. 

특히 지난 8월 접수된 민원은 전년 동월 35건 대비 6.1배 증가한 213건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성범죄 관련 주요 민원으로는 딥페이크 성범죄 신고, 처벌 등 대응·강화 요구, 교육 요구·교육 자료 개선 등의 내용으로 조사됐다.

이에 권익위는 '민원주의보'를 발령하고, △디지털 성범죄 단속·처벌 강화 △범죄 피해 대응 및 피해자 보호 체계 마련 △디지털 성범죄 예방 강화 등을 관계 기관에 제시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