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돔도 좁다…데이식스 콘서트, 전 회차 전석매진→막강 티켓 파워

고척돔도 좁다…데이식스 콘서트, 전 회차 전석매진→막강 티켓 파워

엑스포츠뉴스 2024-11-21 10:37:00 신고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가 고척스카이돔 입성 공연 역시 전 회차 전석 매진시키고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재입증했다.

데이식스는 오는 20~21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더 프레젠트(The Present)'를 개최한다. 

지난 19일 오후 8시 공식 팬클럽 마이데이(My Day) 4기를 대상으로 티켓 선예매가, 20일 오후 8시부터는 일반 예매가 진행된 가운데 일반 예매 오픈 후 총 2회 공연 약 3만 8000여 석이 솔드아웃 됐다. 지난 4월 3회 총 3만 4000여 관객의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9월 3일 총 4만여 석의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두 공연 모두 매진시킨 데이식스가 12월 기념비적인 서울 고척스카이돔 입성 공연으로 회당 관객 수 자체 최고를 기록하면서 티켓 완판을 달성하고 공연 강자 기세를 드러냈다.

이번 공연은 데이식스가 연말 시즌마다 진행한 스페셜 단독 콘서트의 새 버전이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군 전역 후 완전체 첫 행보로 크리스마스 스페셜 공연 '더 프레젠트 : 유 아 마이 데이(The Present : You are My Day)'를 열고 여백기를 기다려 준 팬들에게 고맙고도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이후 약 1년 만에 스페셜 단독 콘서트로 관객과 다시 만나 2024년의 마무리를 함께 한다. 

최근 데이식스는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을 성황리 전개 중이다. 인천, 쿠알라룸푸르, 발리, 수라비야, 자카르타, 방콕, 가오슝, 홍콩, 로스앨젤레스, 뉴욕 등에서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22일(현지시간) 싱가포르, 30~12월 1일 방콕, 내년 1월 18~19일 가오슝, 25~26일 홍콩, 2월 12~13일 오사카, 15~16일 도쿄, 22일 마닐라, 4월 6일 시드니, 9일 메버른, 12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16~17일 로스앤젤레스, 19일 뉴욕에서 공연을 펼친다.

한편, 데이식스는 지난 17일 개최된 '2024 코리아그랜드뮤직어워즈'(2024 KOREA GRAND MUSIC AWARDS)에서 대상인 '2024 그랜드 퍼포머'를 포함 3관왕을 수상하는 등 데뷔 10년 차에 팬들과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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