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정으로 군은 아동 돌봄서비스 혁신을 위해 AI 감성로봇'리쿠'를 도입해 스마트 돌봄 시대를 연다.
'리쿠'는 얼굴 인식, 아이컨택, 음성인식 및 대화 기능을 갖춘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아이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감성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다.
특히 구연동화, 영어 대화, 역사와 문화 교육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 제공을 통해 아동들에게 유익한 학습 경험을 선사하게 된다.
이에 군은 감성로봇 11대를 도입해 행복돌봄나눔터 9개소, 통합돌봄거점센터, 우리동네 행복놀이터 등에 비치해 돌봄시설 이용 아동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앞으로 스마트 시티에 걸맞은 아동돌봄 시스템을 구축해 양육환경을 개선하고 모두가 만족하는 돌봄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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