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청년·재직자 직무박람회 사진. |
11월 2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건국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충북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막행사에는 김진형 충청북도 과학인재국장, 이정범 충북도의회 교육위원장, 박미정 충주시 경제기업과장을 비롯해 권순하 고용노동부 충주고용센터소장, 박정욱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북부지사장, 백한기 충주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최영근 건국대 글로컬 부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의 격려사, 백한기 충주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경품 추첨과 테이프 커팅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직무박람회에는 대기업, 외국계 기업, 공기업, 지역기업 등 4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1:1 상담이 진행되는 기업 상담관과 기업 설명회관이 운영되며, KU 졸업생들과 직무에 대해 상담할 수 있는 'KU 취준진담' 코너도 마련된다.
또 입사지원서 컨설팅, 면접 이미지 컨설팅, 퍼스널 컬러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최영근 부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자체, 산업체, 학교가 함께하는 지산학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지역전략산업 분야에서 지역청년들에게 성공적인 일자리 매칭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이 직무박람회를 발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서 그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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