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연출 이지선) 11회에서는 윤인수, 홍순재, 김요한 형사가 출연해 직접 해결한 수사 일지를 펼친다. 더불어 가수 딘딘도 게스트로 함께 한다.
이날 방송은 혼자 사는 70대 할머니 집에서 악취가 난다는 민원이 들어와 확인하러 갔던 주민센터 직원의 신고로부터 시작된다. 집 안에는 오랜 시간 방치된 듯 보이는 개의 배설물이 가득했고, 할머니는 사라진 상황이었다.
할머니의 휴대전화 마지막 기지국 위치는 1년 전 사별한 남편의 고향으로 확인되고, 대대적인 실종자 수색을 했지만 할머니의 행방은 묘연했다.
CCTV를 모두 확인해도 보이지 않던 할머니는 신고 3주 전, 마지막 모습이 발견되며 수사팀을 혼란에 빠지게 한다. 특히 할머니 집에 들어간 한 사람의 모습이 포착되고, 두 눈을 의심하게 한 장면이 담겨있어 충격을 더한다.
CCTV에 남겨진 충격적인 진실과 모두를 경악하게 한 범인의 마지막 한 마디는 ‘용감한 형사들4’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4’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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