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채연 기자] 안다르는 역대급 실적을 견인한 골프웨어 카테고리의 동절기 제품에 힘을 주며, 성장세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이에 기모 제품을 비롯해 덕다운 자켓 등 기능성에 보온성까지 강화한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안다르는 올해 3분기 매출 725억원, 영업이익 122억원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냈다. 안다르의 고기능성 골프웨어가 소비자들에게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으면서 비수기인 여름철에도 판매 호조를 이어간 것이 호실적에 힘을 실어줬다는 분석이다.
안다르는 올해 3분기 골프와 일상복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골프웨어 제품군을 전년 동기 대비 121% 확대했으며, 이 전략이 역대급 실적 달성에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안다르는 이러한 점에 주목해 혹한기에도 착용 가능한 골프웨어 제품군을 확장하며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기모 특유의 뻣뻣함을 없애면서도 골프웨어로서의 신축성과 내구성을 유지하며, 비와 생활오염에도 깔끔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강화했다.
대표 제품으로 ‘에어스트 슬랙스’는 이번 시즌 남성용과 여성용 기모 버전을 선보이고, 구김 없이 탄탄한 ‘에어솔리드’ 소재의 ‘기모 카고 슬랙스’와 ‘기모 조거 팬츠’ 등도 새롭게 출시하며 동절기 골프웨어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여성용 ‘투인원 스커트’는 안다르만의 신축성과 편안함을 갖춘 이너 레깅스와 덕다운 충전재를 더해,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일상과 골프장의 경계 없이 두루 활용할 수 있는 겨울 티셔츠와 아우터 제품도 한층 보강했다. 정교한 어깨 라인으로 골프 스윙 시 편안함을 극대화한 ‘하프넥 티셔츠’를 비롯해 칼바람을 차단하고 뛰어난 보온성을 더해주는 프로라운드 덕다운 재킷, 베스트 등 방한 아우터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공성아 안다르 대표는 “골프웨어 시장에서 탁월한 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 합리적 가격대를 갖춘 브랜드로 안다르가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며 골프웨어뿐 아니라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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