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당진시와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는 야간 자율학습을 하는 5개 고교 통학로에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설치 대상 학교는 당진고, 호서고, 송악고, 신평고, 서야고이다.
3년간 소요되는 사업비 2억원 중 1억5천만원은 당진발전본부가 지원한다.
김훈희 당진발전본부장은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태양광 가로등 설치 사례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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