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서초사옥서 '홈카페 바리스타' 체험 이벤트 진행

KCC 구성원들이 핸드 드립 기구를 활용해 바리스타 체험을 하고 있다. KCC 제공 [뉴스락]

[뉴스락] KCC가 구성원들과의 감성 소통 강화를 위해 서초동 본사에서 바리스타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바리스타 체험은 사전 신청한 서초사옥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커피의 기초 이론부터 드립 기구 활용법, 핸드드립을 통한 홈카페 메뉴 제작까지 실습하며 커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였다.

구성원들은 각자 추출한 다양한 원두 커피를 함께 나누며 향과 맛을 음미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소통과 힐링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K.C.C(Knocking Culture Communication)'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커피를 매개로 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사내 게시판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됐다.

KCC는 올해 구성원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왔다. 서초동 사옥 로비에서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개최했으며, 구성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피아노 연주회도 마련했다.

또한 KCC 페인트를 활용한 미술작품 전시회, 구성원들의 휴가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선보였다.

KCC 관계자는 "이번 바리스타 체험은 일상 속 커피 한잔의 여유를 통한 재충전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 커피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전국 사업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CC는 문화 체험 이벤트에 대한 구성원들의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새로운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전국 사업장으로 확대해 구성원과의 감성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