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21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나우어데이즈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렛츠기릿’(Let‘s get it)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나우어데이즈는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며 술래에게 다가갔고, 술래의 정체가 배우 홍석천으로 밝혀지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멤버들은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신곡의 기대감을 높였다.
‘렛츠기릿’은 유니크한 현악기에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더해진 중독성 있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지루한 나날을 보내는 이들에게 ‘모든 것은 다 뒤로 한 채 지금 이 순간을 신나게 즐겨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히트곡메이커 earattack이 프로듀싱을 맡아 나우어데이즈만의 강렬한 색채를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나우어데이즈는 ‘렛츠기릿’ 작사에도 이름을 올렸다. 데뷔 타이틀곡 ‘우위’(OoWee)를 비롯해 꾸준히 랩 메이킹에 참여했던 시윤, 진혁이 랩 메이킹을 맡았다. 또 현빈, 연우 역시 작사에 참여했다.
나우어데이즈는 지난 4월 데뷔 싱글 앨범 ‘나우어데이즈’로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른 후 디지털 싱글 ‘레이니 데이’(Rainy day·비가 오는 날엔 2024 Remake ver.), 싱글 2집 ‘노웨어’(NOWHERE)까지 끊임없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나우어데이즈는 ‘렛츠기릿’ 발매 직후인 이날 오후 7시 30분 서울 홍대 레드로드에서 신곡 발매 기념 버스킹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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