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국가보훈부는 포스코1%나눔재단과 함께 상이 국가유공자 등에게 첨단 보조기구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상이 국가유공자 8명, 현역 군인 4명, 소방공무원 11명 등 23명이 로봇 의·수족과 휠체어 등을 받았다. 또 보훈병원 4곳에는 첨단 보행 재활 치료 기기인 웨어러블 로봇이 지원됐다.
보훈부와 포스코1%나눔재단은 몸이 불편한 국가유공자에게 보조기구를 지급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2020년 체결한 뒤 올해까지 총 50억 원 규모로 179명에게 보조기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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