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 동절기 골프웨어 확장으로 매출 신기록 세우다

/사진=안다르

 

테크니컬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3분기에 창사 최고 매출 725억 원과 영업이익 122억 원을 달성하며 눈부신 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골프웨어 카테고리의 동절기 제품 강화가 실적 상승의 주된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안다르는 올해 3분기 골프웨어 제품군을 전년 동기 대비 121% 확대하며, 기능성과 보온성을 겸비한 기모 제품과 덕다운 자켓을 대거 출시했다. 이러한 전략은 비수기인 여름철에도 골프웨어 판매가 호조를 보이는 결과를 가져왔다. 야간골프와 스크린골프, 골프연습장의 인구 증가에 발맞춰 일상과 레저를 모두 아우르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시즌 안다르는 기모의 뻣뻣함을 없애고 신축성과 내구성을 유지한 ‘에어스트 슬랙스’를 남성용과 여성용 기모 버전으로 출시했다. 또한, 구김이 적고 탄탄한 ‘에어솔리드’ 소재의 ‘기모 카고 슬랙스’와 ‘기모 조거 팬츠’도 새롭게 선보이며 동절기 골프웨어 라인을 강화했다. 여성용 ‘투인원 스커트’는 신축성 있는 이너 레깅스와 덕다운 충전재를 결합해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켰다.

안다르는 겨울철 골프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겨울 티셔츠와 아우터 제품도 보강했다. 골프 스윙 시 편안함을 극대화한 ‘하프넥 티셔츠’와 보온성을 강화한 프로라운드 덕다운 재킷, 베스트 등 다양한 방한 아우터를 선보였다. 이러한 제품들은 비와 생활오염에도 깔끔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안다르 공성아 대표는 “안다르는 골프웨어 시장에서 기능성과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며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안다르 AI랩에서 개발한 프리미엄 원사는 뛰어난 신축성과 흡습속건 기능을 제공하며, 관리의 편리성까지 갖추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안다르는 앞으로도 혹한기에도 착용 가능한 골프웨어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