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영국 장거리 미사일 '스톰 섀도'… 러시아에 첫 발사

우크라이나, 영국 장거리 미사일 '스톰 섀도'… 러시아에 첫 발사

머니S 2024-11-21 08:01:00 신고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각) 우크라이나가 영국에게 지원받은 장거리 미사일 '스톰 섀도'를 러시아 본토에 첫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해 6월20일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 공항에서 열린 제54회 파리 국제 에어쇼에 설치된 스톰 섀도 미사일의 모습. /사진=로이터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각) 우크라이나가 영국에게 지원받은 장거리 미사일 '스톰 섀도'를 러시아 본토에 첫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해 6월20일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 공항에서 열린 제54회 파리 국제 에어쇼에 설치된 스톰 섀도 미사일의 모습. /사진=로이터
우크라이나가 영국에게 지원받은 장거리 미사일 '스톰 섀도'를 러시아 본토에 첫 발사 했다.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서방 관리자는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군을 배치한 러시아에 대한 대응으로 스톰 섀도 미사일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친러시아 성향 블로거 라이바르와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스톰 섀도 잔해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확인은 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스톰 섀도는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프랑스명으로는 스칼프라고 불린다.

지난 17일 뉴욕타임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에이태큼스를 활용해 러시아 본토 내부의 표적을 우크라이나가 공격하는 것을 허가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장거리 미사일 사용 제한 해제'에 따라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을 제공하고 미국처럼 제한을 걸었던 영국 등 유럽도 '제한 해제' 조치를 따를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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